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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 3% : 왜 일하는가
- 5% : 차가은 밤공기를 마시며 회사 건물을 빠져나갈 때면 간신히 붙잡고 있던 마음속 툭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다.
- 6% : 오늘도 수없이 나를 지우고 또 지웠다.
- 19% : “세상에 태어나 단 한 번뿐인 귀한 삶을 사는데, 지금 당신은 정말로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 21% : ‘일하는 것’은 우리 삶에 닥쳐오는 시련을 이겨내고,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라고, 그러니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더 자신이 맡은 일에 사력을 다해 전념하라고 말이다.
- 21% :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전념하자. 살기 위한 길은 오직 그 뿐이다.’
- 22% : 성실하게 일에 몰두해 무언가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다.
- 22% :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근면하다는 것이고, 일에 대한 태도가 언제나 성실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맛보는 진정한 기쁨은 일 속에 있다. 놀이나 취미의 세계에서 기쁨을 찾으면 일시적으로는 즐거울지 모르나 진정한 기쁨을 맛보기는 어렵다.
- 24% : 일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그 일을 하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연마하고 인성을 기르는데 있다. 즉, 자신의 눈앞에 놓인 일에 온 힘을 다해 몰두한다면 우리는 내면을 갈고닦아 깊고 두터운 인격을 갖출 수 있다.
- 27% : 쓸데없는 잡념에 에너지를 쏟는 대신, 일에 정면으로 부딪쳐보기로 했다. 그러자 치열하게 싸워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았다. 그 뒤로 나는 정말 죽을힘을 다해 진지하게 일을 해나갔다.
- 29% : 내가 맞닥뜨린 고난과 좌절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고, 최대의 행운인 셈이었다.
- 31% : 하지만 무더위 속에서 땀 흘려 일한 사람은 잠시 몸을 기대쉴 수 있는 나무 그늘에도 시원함을 느낀다. 그렇게 나는 앞으로도 계속 내게 닥쳐오는 고생을 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32% : 오늘 자신이 한 일을 겸허히 반성하고 내일부터는 새롭게 거듭날 것을 마음속으로 맹세하라.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야 우리는 일에서도 실패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깨끗이 갈고닦을 수 있다.
- 32% : 인간이 느끼는 번뇌는 108가지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욕망’, ‘분노’, ‘어리석음’이 인간을 괴롭히는 번뇌 중 가장 추한 감정이다. 이는 마음에 딱 들러붙어서 떨처버리려 해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석가모니는 이 세 가지를 ‘삼독’이라 불렀으며, 인간을 잘못된 행동으로 이끄는 해악의 근원이라 강조했다.(불교에서는 이를 탐, 진, 치 라고도 한다. -역자 주)
- 36% : 나는 이 경험을 통해 ‘천직’은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만들어내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 40% : 소소한 일에도 기쁨을 느끼고 감동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이지. 단조롭고 반복적인 우리의 연구를 지치지 않고 계속해나가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기뻐할 줄 알아야 해. 그 기쁨과 감동이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법이니까.
- 44% : 어떤 일이든 그 일을 끝까지 해내려면 스스로 타오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44% : 가연성 인간은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야만 행동하고, 불연성 인간은 좀처럼 타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불씨까지 꺼버린다. 이에 반해 자연성 인간은 스스로 타올라 행동으로 옮긴다.
- 48% : ‘노력을 게을리하는 순간 내일은 없다’라는 위기감
- 50% : 꿈이 단지 바람으로만 그쳐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다. 꿈만 꿀 게 아니라 오늘 당장 남보다 더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하고, 내일 반드시 이루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 50% : “그렇게 하려고 마음먹으면 되지”
- 52% : 간절한 소망은 분명해야 한다. 그저 막연히 ‘이렇게 되고 싶다’라고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반드시 이렇게 하고 싶다’, ‘이렇게 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어떻게 하겠다’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행동이 수반된 소망이어야 한다.
- 53% :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간절한 바람이 잠재의식에 닿을 만큼 미칠 정도로 몰두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하고 싶다면, 또 하고자 한다면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굳게 다짐하라. 그리고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어라. 그 정도의 각오도 없다면, 애초에 일을 시작할 필요도 없다.
- 55% : 핵심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이다. 무언가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평소에 하던 노력의 몇배를 더 쏟아부어야 한다. 경쟁선상에 있는 누구나 그렇게 다짐하고 노력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노력으로는 목표에 이룰 수 없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노력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큰 성공을 거머쥘 수도, 성공을 유지할 수도 없다.
- 60% :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지속의 힘
- 61% :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면도날 같은 사람들은 눈치가 빠르고 앞일을 내다보는 안목이 있어서인지 자기가 하는 일이 지루하거나 회사에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면 빠르게 회사를 그만두었다. 또 자기 업무에 성과가 없으면 변명을 늘어놓거나, 동료 또는 회사에 책임을 떠넘기기도 했다. 그래서 결국 회사에 남은 사람은 처음부터 기대가 낮았던 일머리가 없는 사람들이었다.
- 69% : 실패한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잘못을 돌아봐야 한다. 어쩌다가 그런 멍청한 실수를 하게 되었는지 원인을 따져보고 엄격히 반성해야 한다. 인생에서도, 일에서도 언제까지고 지난일에 질질 끌려 다니며 괴로워해봐야 백해무익일 뿐이다. 충분히 반성한 후에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자기 반성과 자책은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 70% : 마쓰시타 그룹의 무리한 요구는 교세라에겐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다. 불만도 물론 있었지만 ‘그들이 나를 단련시켜주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들의 요구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교세라를 더욱 튼튼하게 단련시켜주는 시련이자 기회였던 것이다.
- 73% : 인간은 실패와 실수를 되풀이하며 성장한다. 실패해도 괜찮다. 실수해도 괜찮다. 실패도 하고 반성도 하면서, 그것을 교훈 삼아 새로운 행동에 도전하라. 그런 사람만이 설사 궁지에 몰리더라도 나중에 반드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 78% : 실수가 발생하면 ‘지우개로 쓱쓱 지우고 다시 고쳐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우개로 지울 수 없는 실수가 있다. 작은 실수 하나 때문에 프로젝트가 망하고, 거래처의 신뢰를 잃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 ‘실수가 발생하면 다시 고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또다시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어떤 경우라도 ‘다시 고치면 되지’라는 변명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 88% : 내가 걸어온 인생을 되돌아보면 나는 단 한 번도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익숙한 길’을 걸어온 적이 없었다. 어제 지나온 길을 오늘 다시 걸어간다거나, 다른 사람이 이미 지나온 길을 따라 걷는 것이 영 성격에도 맞지 않아서, 항상 아무도 지난 적이 없는 새로운 길을 굳이 선택해 걸으며 지금 이 자리에 이르렀다. 물론 그 길은 아무도 지나지 않은 길이었기에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을 나는 이렇게 비유한다.
"길이라고도 말할 수 없는, 논두렁이 같은 진창길을 평생 걸어왔다.
미끄러져 발이 빠지기도 하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개구리나 뱀 때문에 놀라 까무러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 발자국씩 계속 걸어왔다.
그러나 문득 옆을 돌아보면 매끈하게 포장되어 있는 아스팔트길 위로 자동차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발밑을 보며 ‘내 선택이 옳은가?’, ‘나도 편한 길을 걸어야 하나?’라고 고민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나의 의지로 굳이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진창길을 걸어왔다."**
매끈하게 포장된 길은 누구라도 걷고 싶은, 안전하고 편리한 길이다.
하지만 그렇게 **포장된 길을 다른 사람의 뒤를 따라 걷는다면 세상에 없던 놀라운 성취를 만날 기회는 영영 없을 것이며,
늘 같은 것만 보고 같은 것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이미 걸어간,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평탄한 길을 걷기보다는
**힘들어도 새로운 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고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가자.**'
나는 언제나 그렇게 생각했다.
지금 당신은 어떤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가?
어떤 길을 택할 것인지는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다.
**선택은 오직 당신의 몫이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과, 그 선택으로 얻을 결과의 크기 역시 오직 당신의 몫이다.**
- 90% : 전문가에 비해 지식도 경험도 없는 문회한이 유독 빛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자유로운 발상’ 때문이었다.
**문외한은 기존의 개념이나 관습, 관례에 얽매이지 않는다.**
초보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자유롭게 생각한다.
바로 이것이 교토의 전문 기업들이 성공한 비결이자, 새로운 일에 맞서는 그들만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 91% : “새로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그 어떤 것에도 얽매지 않는 초심자이지, 그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많은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아닙니다. 모험심이야말로 창조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지금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배운 것이 많지 않다고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말길 바란다.
오히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과 충만한 의욕**을 갖추고 있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 99% :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고 다짐하라. 모두와 함께 일하고 기쁨을 나누어라.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다른 사람에게 선의를 베풀어라. 남을 배려하고 자상하게 행동하라. 성실하고 정직하며 겸허하게 노력하라.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욕심을 버려라.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지녀라.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하는 당신은 무엇이 되길 바라는가?”
'왜 일하는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고민하지 않은 채 마지못해 일을 하며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다. '일하는 것'은 우리 삶에 닥쳐오는 시련을 이겨내고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유일한 길이기에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더 자신이 많은 일에 사력을 다해 전념해야 한다.
간절하지 않으면 꿈도 꾸지 마라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간절한 바람이 잠재의식에까지 미칠 정도로 곧고 강해야 한다.**
주위의 시선에 우왕좌왕하지 말아야 한다.
**하고 싶다면, 하고자 한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길을 가겠다고 굳게 다짐하라.
그리고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믿어라.**
그런 간절함이 없다면 처음부터 꿈도 꾸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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